옥상 바닥 방수 공사를 계획 하던 중 벽면 크랙에서 빗물 침투로 건물내 빗물이 세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방수업체가 1차 실리콘 처리를 하였지만 간판에 가린 벽 크랙과 벽 모서리 크랙홀은 2차 셀프방수로 처리하여 포스팅합니다. 대략 7만원정도 방수용품을 구매하고 2시간 정도 작업을 하였습니다.
- 재료 : 73,880원
- 칠만표 방수크림 500ml 및 붓 : 20,900원
- 바르다케미칼 방수본드 300ml 3개 : 25,000원
- 좁은 꽃삽 : 3,000원
- 5.5cm x 90M 부직포 : 6,710원
- 300ml 공업용 주사기 및 1m 투브 : 9,670원
- 노루표 하우홈 침투형 방수제 1리터 : 8,600원
- 시간
- 크랙홀 및 간판뒤 크랙 충진 30분 (7시~7시 30분)
- 나머지 모서리 방수 1시간 30분 (7시 30분~9시)
- 방법
- 침투형 방수액 공업용 주사기 투액 (수직 낙하로 효과 없음)
- 방수본드로 크랙홀 통한 간판 뒤 벽면 크랙 충진
- 방수크림 및 부직포로 크랙 홀 충진 후 덧방
- 크랙홀 모서리와 간판 사이 부직포 부착 및 방수크림 덧칠
크랙 발생 부위는 아래 그림처럼 간판뒤 외벽 모서리 부터 내려오고 있습니다.
일전의 방수업체에서 간판아래는 실리콘 충전처리로 방수처리하였으나, 간판뒤 크랙 및 벽 모서리 크랙홀(구멍)은 그대로 였습니다.
부랴부랴 유투브로 크랙 충전 방법을 학습하고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였습니다.
작업은 노루표 침투형 방수액을 공업용 주사기로 투액하였으나 방수액 수직 낙하하여 효과는 없었습니다. 방수본드로 크랙홀 통해 간판 뒤 벽면 크랙 충진을 하였고 방수크림 및 부직포로 크랙 홀 충진 후 덧방하였습니다.
크랙홀을 충진할 때 방수크림으로 부족하여 부직포에 방수크림을 잔뜩 먹인후 대략 2m 정도를 꾸겨 넣었습니다. 워낙 크랙홀이 작다 보니 다이소에 구입한 좁은 꽃샆으로 부직포를 넣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평평하게 크랙홀 부분 덧방 까지하여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랙홀과 간판뒤에 아에 빗물이 흐르지 않도록 (사진은 없지만) 비닐 뭉치를 넣고 아래 그림처럼 크랙홀 모서리와 간판 사이 부직포 부착 및 방수크림 덧칠을 하여 방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간판과 벽사이 부직포 덧방부터 잔존 방수크림으로 일부 모서리 방수처리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방수는 아침 9시경에 마무리 되었으나 이날 오후 3시경 다시 비가 와서 다음주에 방수 재처리 예정입니다. 방수크림 안내서에는 24시간 동안 물에 닿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6시간만에 비가 와버려서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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