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도 참여 가능한 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에 큰딸이 생애 첫 투표행사를 하였습니다. 주민등록증을 아직 발급 받지 않아 사전투표는 같이 참석하지 못했었습니다. 주민증만 있어야 하는줄 착각했었죠. 그러나 큰 딸 친구들이 여권도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본투표일에 투표를 하였습니다.
어느 후보와 어느 당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하길레 가이드를 해줬습니다. 후보는 너에게 유리한 사람을 선택한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은 그레도 마음에 들면 선택한 후보와 같은 당을 선택한다. 만약 애매하면 후보와 반대의 당을 선택한다. 이렇게 되면 어쩌피 잘 하지도 못하는 양당의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권하는 것 보다는 더 좋은 방법이며 저도 이런식으로 후보와 정당을 반반 섞어서 투표를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9수에 걸려서 1분기가 지났음에도 일들이 잘 풀리지 않았지만 큰 딸의 투표로 작지만 소중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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