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일맥상통 문서작성법 강의 : 주말농장 사례 - 제목 (내머리속이 답)
문서제목의 중요성
전달받는 상대방의 집중 유도
촌철살인, 1줄요약 등 내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목을 서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대상이 특정소수이든 불특정다수이든 정보를 전달받고자 하는 상대방은 제목만으로도 "더 들어봐야 겠구나!" 아니면 "들으나 마나 하네!" 라고 판단을 합니다. 상대방이 야속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입장을 바꿔서 내가 전달받는 상대방이면 똑같이 생각합니다.
이목을 끌고 내용을 대변하는 제목 생성 방법
효과를 포함한 6하원칙 정리에서 시작
그러면 어떻게 제목을 만들어야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까요? 답은 효과를 포함한 6하원칙에 있습니다.
사실 정보를 전달 받는 상대방은 무방비 상태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일단 말해봐 그러면 들어봐서 반응을 보여줄께"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목은 상대방의 집중을 유도해야 하므로 단순명쾌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자극적인것이 아니구요.상대방의 집중을 위해서 내용과 너무 동떨어진 제목은 오히려 역효과를 만듭니다.
작성자 여러분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미 머릿속에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내용들을 효과를 포함한 6하 원칙으로 정리해 보세요.
관점별 제목 생성
과정중심이냐? 결과중심이냐?
효과를 포함한 6하원칙에는 과정중심과 결과중심으로 나뉠수 있습니다. 왜(why) - 효과(if)는 결과중심 항목이고, 그 나머지(where, what, when, how, how )는 과정중심의 항목입니다.
그리고 전달받는 상대방이 과정을 중시하느냐? 결과를 중시하느냐? 를 고민해보세요. 이 고민부터가 상대방과 공감을 이루는 첫단계 입니다. 작성자 여러분들이 과정중시 또는 결과중시 라는 것을 결정하면, 이미 정리된 효과가 포함된 6하원칙에서 단어들만 나열하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내용을 대변하는 제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문자정보 전달 보다 시각정보 전달이 더 효과적입니다. 혹자는 시각정보 전달력이 문장정보 전달 보다 200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를 뒤집어 보면 시각정보 제작은 문자정보 제작보다 200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각정보 제작 보다 1/200의 노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자정보 제작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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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다른 아침을 맞이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