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nx4 후기

후방 주차 거리 경고 (PDW) : 현대 올 뉴 디 신형 투싼 nx4 모던 무옵션(4세대 깡통)

자바라머신러닝 2024. 1. 14. 14:54

후방 카메라 없이 심한 눈비 날씨에 야외 주차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리 무옵션 투싼이라 할지라도 장착된 후진 주차 시 잔여 거리별로 경고등 및 경고음을 발생하는 후방 주차 거리 경고 (PDW : Parking Distance Warning)를 알아보겠습니다. 연식과 사양에 따라 거리와 경고등/경고음을 변경할 수 있지만 출고 기준값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후진 주차시 좌우측 및 후방 거리별 경고음 발생 :  Parking Distance Warning (PDW)

 
PDW는  Parking Distance Warning의 약자입니다. 초음파센서를 통해 후진 주차 시 후방 좌우측 및 후방 전면의 거리별로 거리에 도달했을 때 경고음 발생 및 계기판에 경고 표시를 합니다. 그러나 거리라는 것은 측정하기 전에 알 수 없고,  후방 카메라가 없다면 주차시에는 거리 측정에 대해 감각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를 보완하는 보조장치가 PDW이며 무옵션 투싼 NX4에도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메뉴얼 PDW 설명
메뉴얼 PDW 설명
경고등별 차와 후면 장애물 거리

 
주차장에서 얼마의 거리부터 경고등(경고음 포함) 발생하는 지 알아보았습니다.
 
초록색 등은 매뉴얼상 60~120 cm라고 하며 아래 우측 사진 처럼 상당한 여유 거리가 있습니다. 뒷바퀴와 주차 방지턱간의 거리를 보면 후진을 더 진행해도 됩니다.

 60~120 cm 거리 발생 초록색 경고등과 후면 거리 60~120 cm 거리 발생 초록색 경고등과 후면 거리
 60~120 cm 거리 발생 초록색 경고등과 후면 거리

 
노란색 등은 메뉴얼상 30~60 cm 라고 하며 아래 그림 우측처럼 트렁크가 열릴 수 있는 거리입니다. 주차 방지턱과 거의 접촉할 거리이며 후진은 더 이상 필요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 여유 거리가 있으므로 방지턱이 없는 경우에는 주차장 상태에 따라  후진을 더해도 괜찮습니다.

 30~60 cm 거리 발생 노란색 경고등과 후면 거리 30~60 cm 거리 발생 노란색 경고등과 후면 거리
   30~60 cm 거리 발생 노란색 경고등과 후면 거리

 
붉은색 경우는 30 cm 이내 이므로 약간의 엑셀을 밞아도 후방 장애물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멈춰야 합니다. 이는 좌,우측면 붉은 색 경고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트렁크 개폐 공간이 없게 됩니다.
 

결론

 
3가지 후진 주차 경고등에서 초록색(60~120cm) 은 주의하고, 노란색 (30~60cm)에서는 웬만하면 후진을 멈추되 주차장 상황에 따라 더 후진이 가능하며, 붉은색(30cm 이내) 경고등에서는 멈춰야 합니다.